영국에서 외로움 장관이 생겼다.
외로움은 기후적인 것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면 햇볕을 잘 볼 수 없는 섬 나라, 영국에서 외로움이라는 정서적 감정이 국가의 지속가능성 마저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잡았고, 이를 국가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주의깊게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영국에서 외로움 장관까지 임명하게 된 근거 보고서에는 “외로움은 또 매일 담배 15개비를 흡연하는 수준의 해를 건강에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고 한다.
초고령화로 가는 우리나라가 외로움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나라의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나라의 생동력마저 무너져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참고링크] http://news.joins.com/article/22295144?cloc=joongang|home|newslis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