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광역동 통장 한 자리에…소통·화합의 장 마련

by 정재환 기자

최근 18일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통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0개 광역동에서 통장 140여 명이 참여해 교육과 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일용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강광민 교수가 ‘민주적 리더십과 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강의 후에는 화담숲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통장들은 업무에 꼭 필요한 실무교육과 주민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강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하면서, 아름다운 가을을 보고 느낀 ‘힐링’의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손과 발이 되어주는 통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 구·일반동 체제 개편 이후에 일반동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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