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립도서관이 오는 14일부터 산곡역사 내(3~4번 출구)에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이곳을 통해 도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며, 전국 최초로 큰책(그림책)에 대한 대출·반납도 가능하다.
‘산곡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부평구립도서관 통합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2권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한 책은 삼산도서관 대출 권수에 포함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7일) 연장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산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부평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을 확인하거나 삼산도서관(☎032-330-7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