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은 최근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364호)’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목표시간 내 핵심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전문기관 컨설팅 및 재해경감 TF 활동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하고 문서평가와 현장 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이 확정됐으며, 인증서는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
더불어 국제표준 비즈니스 연속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도 함께 획득해 각종 재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기능을 빠른 시간 내 복구 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에도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