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30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올해 말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 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