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6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2023 연구개발 성과보고회 및 Workshop’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지는 연구개발 성과보고회는 자체적으로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및 국가 R&D 사업과 관련한 개발품과 성과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시티 및 ㈜도담 등 교통공사와 함께 연구개발 업무로 협력 중인 많은 단체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외산품 국산화, 단종품 개발 등 현장중심 R&D 강화, △도시철도 이용고객 안전‧편의 증진 R&D 확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R&D 계속사업 지속 추진, △4차 산업혁명 대응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 등 연구 발표 및 전시와 연구 분야와 관련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 소개된 외산품 국산화, 단종품 개발과 같은 현장중심형 R&D를 더욱 강화해 공사 기술자립을 도모하겠다”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문제 해결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R&D를 통해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