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돈 봉투를 뿌리고, 그 증거를 인멸할 위험이 커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치소에 갇혔다.
송영길 전대표는 구속에 앞서 연일 언론에 정치 보복 수사라면 검찰을 맹렬하게 공격하고, 전당대표에서 돈봉투를 뿌리는 것은 관례이고, 액수도 적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송영길 전대표는 인천시장이었던 이다. 전남 출신이지만, 인천은 그에게 국회의원 뺏지도 달아주었다.
송영길 전대표는 그렇다치고 그의 아내의 입도 만만치 않다.
인천이 송영길에게 큰 혜택을 주었는데, 송영길 전대표와 그의 아내는 여전히 정치 보복이라며,
막무가내다. 그럴수록.
송영길 전대표와 그의 아내가 말도 안되는 말들을 계속하면 할수록
인천의 배신감과 허탈감은 더욱 커지는 걸 알까 싶다.
그와 그의 아내에겐 인천이 안중에도 있을까 싶다.
인천시장 출신 송영길 전대표의 몰락은
곧 인천 정치의 후진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바로미터라서..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