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3일 민경욱 전의원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비밀지령 2-∞’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지지자 1,000여 명이 찾았다. 특히 인천지역 외에도 서울 및 대구, 대전 등지에서도 지지자들이 찾아와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교안 전 총리는 “이 책은 그 동안 민경욱 전의원이 부정선거를 상대로 벌인 4년간의 투쟁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 이라며 “민 전의원이 앞으로 그 경험을 살려 하루빨리 제도권 안에서 민의를 왜곡하는 부정선거를 척결하는 정치인인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수환 전 권투선수는 “민 전의원의 부정선거에 맞서는 아스팔트 투쟁과 책 집필은 단순히 똑똑한 것을 뛰어넘어 불의에 맞서는 용기가 있어야 가능했을 것” 이라고 말하고, “옳은 뜻을 실천하는 정치인을 제대로 앉혀놔야 올바른 나라와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맹주성 한양대 명예교수는 “잘못된 선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송도에서 시작된 부정선거 척결운동은 대한민국을 패망의 위기에서 건진 인천상륙작전에 버금가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라며 “다가오는 4.10 선거에서 또다시 부정선거가 자행되지 않도록 송도를 특별 부정선거 청정지역으로 선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감시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히며 송도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북&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2부는 박주현 변호사와 함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날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환 충북 도지사, 서청원 前의원, 유명 유튜버 이봉규 박사 등은 축전과 동영상 등을 보내왔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과 전성수 서울서초구청장, 정유섭ㆍ이원복 前국회의원,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당협위원장, 정해권ㆍ김대중 인천시의원 등은 행사장을 직접 찾았다.
김병태 ROTC 애국동지회 회장과 국가바로세우기연합, 부정선거방지대, 자유대한민국유권자총연합 등 자유 우파 시민 단체 등도 참여해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민경욱 전의원은 인천 연수을에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