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첫날 인천에서 태어난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부모들의 출산과 육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방문해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감염과 안전에 유의해 진행됐다.
이 병원에서는 오전 9시 10분에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이날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의 첫 수혜자가 된다.
아기의 아버지는 “유정복 시장님이 우리 아이의 출산을 직접 축하해 주셔서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이고, 인천의 출생 지원이 아기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