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이 개최한 2023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빛나는 내일 눈부신 우리’가 지난 2023년 12월 31일 계묘년의 마지막 해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는 ‘빛나는 내일 눈부신 우리’를 주제로 불빛축제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2023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에는 점등식,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푸드트럭 운영이 함께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정서진에서 낭만을 나누었다.
2023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방문객은 총 7,000여명이며, 12월 31일 하루 3,000여명이 방문하여 경인 지역을 대표하는 낙조의 명소, 해넘이의 명소로 정서진을 알렸다. 또한 검단소방서,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 조직에서 안전관리에 철저히 협조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봉사에 앞장섰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방문한 서구민들 모두 아름다운 정서진 노을의 해넘이를 감상하며 지난 2023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