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2일 이성만 국회의원 (무소속, 인천 부평갑 ) 이 부평갑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 총선 승리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 며 “ 부평갑 필승카드로서 정권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 ” 고 밝혔다 .
이 의원은 또 “ 지난 4 년간 성실히 임해온 의정활동의 결실을 맺고 부평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겠다 ” 며 그러기 위해서라도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검찰정권에 의한 심판이 아닌 , 민주주의의 주인인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이성만 의원은 오는 5 일 (월) 오전 10 시에 국회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도 완료할 예정이다 .
이 의원은 복당과 관련해 “ 더불어민주당은 제 정치인생의 시작이자 전부 ” 라며 “ 그동안 지역은 물론 당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 민주당에 꼭 필요한 정치인으로서 민생을 지키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 고 밝혔다 .
이성만 의원은 인천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 21 대 국회의원 , 민주당 재난재해대책위원장 ,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 원내부대표 ,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