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2월 10일, 11일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5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귀성객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과 다음날인 11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승강설비,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내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차 정시운행과 시설물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