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의회 신임 의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이봉락 제1부의장이 선출됐다.
5일 인천시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봉락 제1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뽑았다.
박종혁 제2부의장이 진행한 이날 의장 보궐선거에는 재적의원 40명 중 33명이 참여해 찬성 21표, 무효 12표가 나왔다.
이봉락 신임 의장의 임기는 전반기 의장의 잔여 임기인 6월 말까지다.
이번 보궐선거는 허식 전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지난달 24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허 전 의장이 해임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