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5일 국회에서 이성만 국회의원 (무소속, 인천 부평갑 ) 이 더불어민주당으로의 복당 신청을 마치고 인천 부평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를 가졌다..
이 의원은 “ 오늘 아침 복당신청을 마무리했다 . 저의 복당을 청원해 주신 부평의 2 만여 당원과 주민 여러분 뜻대로 , 반드시 복당하고 반드시 승리하여 정권심판을 이뤄내겠다 ” 고 말했다 .
전당대회 사건에 대해선 “ 검찰은 저에 대해 새로운 사실관계 조사도 없이 몇 개월째 기소하지 못하고 있다 ” 며 “1 심 판결이 나오기 전에는 결격사유가 아니라는 당의 기준에 비춰봤을 때도 충분히 복당해 , 민주당 후보로서 출마할 자격이 있다 ” 고 주장했다 .
이어 “ 지난해 5 월 ,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지도부의 권유를 받아들이며 ‘ 당을 잠시 떠나지만 흔들림 없이 국회의원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 ’ 는 약속을 지켜왔다 ” 며 “ 부평갑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당에서 현명한 판단을 하리라고 본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