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8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은 116번째를 맞이하는 ‘3. 8. 국제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필수노동자의 노동을 사회적으로 포용하고 존중하는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필수노동자는 보건·의료·돌봄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환경관리원 등 사회기능 유지에 꼭 필요한 일을 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3. 8. 국제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의 포용과 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안전·환경관리원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누며 감사를 전했다. 재단은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오는 3월 22일까지 필수노동자 인권 존중을 위한 호칭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호칭을 바꾸는 것부터가 필수노동자 인권 존중의 시작이다”며 “재단 구성원들이 먼저 실천하고, 포용과 인권 존중의 가치를 키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