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6일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예비후보(現 국회의원, 새로운미래)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새로운캠프>의 개소식을 가쳤다.
이날 개소식은 부평구 굴포천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홍영표 의원과 인연이 깊은 전직 국회의원, 전·현직 시·구의원, 부평구민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내빈 중 최용규, 이목희, 이상돈, 이철희 전 국회의원 등은 더불어민주당의 불공정 사천을 지적하며,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탈당 후 출마를 결심한 홍영표 의원을 격려하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홍영표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권력자가 아니라 부평구 유권자들이 결정하는 것이기에 국민만 믿고 정면 돌파하겠다”며, “막말이나 선동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토대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이번 총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영표 의원은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미래 예비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했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