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유제홍이 국회의원 감이여”

by 김성화 기자

탤런트 전원주(85세)씨가 제22대 총선을 목전에 두고 주말 마지막 유세를 국민의힘 부평구갑 유제홍 후보 지원에 나섰다.

전원주씨는 지난 6.10지방 선거때도 부평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유제홍 후보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친 바 있다.

그는 8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6일, 일신종합시장을 필두로 부평깡시장과 부평지하상가를 차례로 돌며 하루종일 지역주민들에게 부평구갑에 출마한 유제홍 후보를 홍보했다.

전원주씨는 “2년전 지방선거때에도 유제홍 후보를 위해 열심히 응원했는데 안타깝게도 근소한 차이로 당선에 실패해 참으로 마음이 아팠다” 면서 “이런 사람이 국회로 가야 부평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자신은 가지고 있기에 이렇게 지원 유세에 동참하게 됐다”고 이번 유세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전원주씨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유제홍이야 말로 국회의원감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라며, “전원주가 보장하는 사람이니 틀림없다”고 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주민들 역시 손가락 2번을 펼쳐 보이며 전원주씨의 말에 화답하듯 연신 화이팅! 을 외치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힘든 가운데 서도 기념촬영에 응하며, 연신 즐겁게 주민들을 대하는 그의 모습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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