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11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계산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꿈을 찾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이 참여하여 역무원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를 실현코자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역무원 업무에 대한 설명 ▲역사 시설물 견학 ▲소화기 등 장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열차 시승 및 진로 준비 방법 등으로, 실제 역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역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체험으로 알게 됐다”며, “색다른 체험을 하게 돼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역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