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제5기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장에 김경오(67) ‘착한낙지’ 대표가 취임했다.
최근 17일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어 김 회장을 추대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관계기관에 잘 전달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사업장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부평구 골목상권 특화사업을 통해 전체적으로 경쟁력이 향상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임한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직전 부평구 소상공인연압회장이었던 황규훈 회장은 지난 2월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부평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인 ‘착한낙지’의 대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법에 의해 설립된 경제단체이며 인천지역에는 10개의 기초지역연합회가 있다.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에는 3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