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의원, ‘부평현대1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 국회도서관에 추천해… 500권 기증

by 이기현 기자

노종면 의원 추천으로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에 선정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갑)이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사업에 ‘부평현대1단지아파트 작은도서관’을 추천해 마침내 도서 500권의 기증이 이뤄졌다.

25일 노종면 의원실에 따르면 노종면 의원이 부평 지역 독서문화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국회도서관과 꾸준히 소통해 이뤄낸 성과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도서기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국회의원의 추천을 받아 해당 지역의 지원이 필요한 기관, 공익 목적의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를 기증해주는 사업이다.

노종면 의원은 국회도서관에 산곡동에 위치한 ‘부평현대1단지 아파트 작은도서관’을 추천했다. 국회도서관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돼 해당 도서관으로 양질의 500권의 서적 기증이 확정되었다.

노종면 의원은 이날 참석한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차관급)과 국회도서관 측에 “한 눈에 보아도 좋은 서적들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종면 의원은 “작은도서관이 도서기증사업에 선정돼 주민들께 좋은 도서들을 선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도서기증 사례가 좋은 선례가 되길 바라고 해당 도서기증사업을 더 활성화 해 지역에 필요로 하는 도서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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