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뮤직 플로우 라이브 클럽 공연’ 펼쳐

최광석 기자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해 진행하는 ‘뮤직 플로우 라이브 클럽’ 공연이 9월과 10월 두 달간 열린다.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사업’에 선정된 뮤지션들이 이번 공연에 나서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인천 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들이 인천 내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인천의 음악 생태계 조성에 부응하고자 추진됐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총 5회 동안 지역 뮤지션 17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문화도시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접수된 인원은 우선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접수 인원은 스탠딩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일정은 13일(금) 19시 30분 버텀라인, 14일(토) 19시 공감, 28일(토) 19시 노크, 10월 4일(금) 19시 30분 트라이포트, 5일(토) 19시 락캠프 등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인천·부평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을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과 문화도시 부평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단은 문화도시 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뮤직 플로우 부평’ 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9월과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문화의 거리, 나비공원, 부평구청 잔디광장 등 부평 내 다양한 장소에서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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