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 특강’ 열린다

최광석 기자

11월 2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에서 …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중앙도서관이 11월 2일 오전 10시,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 특강’을 연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과 그의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학평론가 전승민이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작품 분석과 함께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승민 평론가는 202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평론으로 당선되며 등단한 신예다. 강연 후에는 청중과 심화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향후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대한 전망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032-627-8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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