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 ‘대상’ 수상

이기현 기자

부평구가 ‘2024년 인천 평생학습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단체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그 위상을 한층 높였다.

올해 구가 진행한 ‘평생학습으로 인생 2막 라이프워크 두드림’ 사업이 가장 빼어난 사례로 꼽혔다.

60세 이상 구민이 이야기 활동가, 유·아동 인성지도사 등 ‘지역평생교육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실천, 학습과 일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매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인천의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표창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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