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 ‘사운드에 적힌 기억들’ 개최

이기현 기자

음악 중심 다양한 연령층의 결과물…
모든 시민, 참여 가능한 공유전시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시민참여 공유전시 ‘사운드에 적힌 기억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도 그에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는 ▲시니어(만 60세 이상) 작사가 프로젝트 ‘오작 쓰작’ ▲아동·청소년 공연제작 교육 프로그램 ‘꿈을 담다’ ▲비주류문화(서브컬처) 교육 프로그램 등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결과물들로 꾸려진다.

이밖에도 멜로디 카드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 25일 오후 1시 부평생활문화센터 오픈스페이스에서는 ‘뮤직 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오작 쓰작’의 공유회가 열린다.

아울러 부평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오작 쓰작’ 3기에 참가한 시니어 작사가들과 이전에 참여한 1기·2기 작사가 총 27명이 본인들의 노래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에서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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