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석 기자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부평구문화재단이 송년을 맞아 재즈콘서트 ‘그 겨울의 재즈’를 선보인다. 관객들은 재즈 선율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고, 따뜻한 위로와 겸허의 시간을 함께한다.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활발한 ‘재즈파크빅밴드’가 이번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돌아온 재즈 디바 정미조와 ‘스캣의 여왕’ 말로가 무대를 채운다. 또, 가수 하림이 겨울밤의 추억을 노래로 전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음악으로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부평구문화재단에 보내주신 사랑만큼 내년에 선보일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에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00-2052)로 문의하거나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