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 감사의 밤 가져

김성화 기자

최근 5일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이 기부자들과 자원봉사자들 후원자 70여명과 함께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지지푸드(임신재 대표)에게 2024년 나눔과봉사로빛나는밤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대인푸드(송기채 대표)에게 인천시 사회복지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만조원(주) 대표, 아메리칸트레이 대표, ㈜코리아푸드 대표, ㈜인맥에프엔씨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부문화 동참을 위해 기탁증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2년동안 부평구푸드뱅크2호점을 위해 깊은 애정을 갖고 근무해 주셨던 김인선(점장)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재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에는 기부자들에게 기부를 받은 식품 및 생필품, 식제료등을 기초생활보호대장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들 등 600여명의 사회취약계층 이용자들이 등록되어 있고 한달에 한번 다섯가지 품목 내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부물품이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대표번호 1688-1377 또는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032-511-1377), 부평구푸드뱅크·마켓1호점(032-426-1377)으로 전화를 주시면 마음을 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