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석 기자
1월 15일, 16일 이틀간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5, 16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문화포럼 ‘안녕하세요, 부평구문화재단입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년 출범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부평구문화재단의 지난 19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열아홉, 2025년까지 부평구문화재단은’이란 주제로, 지역 내에서 부평구문화재단을 바라보았던 다양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발제는 김창수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 손동혁 (사)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과 김태연 지역문화기획자 겸 예술작가가 나선다.
16일에는 ‘스물, 2026년부터 부평구문화재단은’을 주제로 전날 토론을 바탕으로 현 시점에 요구되는 지역 내 기초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규현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 고영직 문학평론가 등이 이어 발제를 맡는다.
토론회가 열리는 이틀 모두, 발제 후 참석한 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종합 토론의 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이찬영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해 시작에 열리는 포럼인 만큼, 이 자리를 통해 올해 부평구문화재단 세부 추진과제를 점검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 사전 예약(https://naver.me/GQ17alpt)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cf.or.kr) 또는 인스타그램(@bpcf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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