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정기공연 ‘소로(小路)’ 선보여

이기현 기자

1월 18일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가 제7회 정기공연 ‘소로(小路)’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소로’는 차디찬 겨울바람 속에서 삶의 바닥을 마주한 한 아이와 그 아이를 위해 손을 내밀며 좁은 길을 함께 걸어가는 이 시대 모든 스승에 대한 헌사를 담았다. 함형식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뮤지컬단 가온누리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롯이 담긴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1월 18일(토) 오후 2시와 6시,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펼쳐지며 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엔티켓(엔티켓.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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