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몯갈비’, 고립청년 지원 봉사활동 MOU협약 진행

이기현 기자

서구 몯갈비는 지난 8일 인천 서구 청년봉사단체 인천적십자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회장 남기호)와 인천서구청년연합회(회장 김동하), 재능대학교사회복지과총동문회 청년봉사자 2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2025년도 고립청년 지원을 하기 위한 봉사활동 MOU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지역상생 일환으로 매달 음식나눔봉사 및 후원활동의 연장선으로 2025년도에는 서구 관내 청년봉사단체와 청년계층 지원을 계획하고 청년봉사단체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몯갈비 이진영 대표는“어려운 시기에도 청년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하는 봉사를 더 의미있게 하고싶었다.”며, “2025년 부터는 지역상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더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적십자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 회장 남기호는 “서구 관내 고립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그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이진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몯갈비는 어르신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취약계층 반찬봉사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봉사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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