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세피해지원 일원화 불편 해소

이기현 기자

1월 17일부터 ‘전세피해 접수’와‘주거안정 지원’  “인천시 적세피해지원센터”로 일원화

인천 전세피해 접수와 지원 업무가 지난 17일부터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통합 운영된다.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 접수는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인천형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은 시에서 각각 처리되면서 피해자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피해 지원업무 통합 운영은 이원화된 문제를 해결하여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조치”라고 밝혔다.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자 신청과 법률·금융 상담뿐만 아니라 주거안정 대출이자 지원, 월세한시 지원, 이사비 지원, 보증료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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