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석 기자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의 결과물로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을 오는 24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과거 194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부평에 존재했던 애스컴시티(ASCOM CITY)의 다양한 음악을 발굴, 현재의 방식으로 재해석 및 기록하는 ‘애스컴 리메이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인 ‘부평사운드 메탈시티부평’ 음반에는 사랑과평화, 데블스, 윤수일 등의 애스컴시티 클럽 공연을 비롯해 동시대 활동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메탈·하드록 등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담겼다.
참여 뮤지션은 인천을 대표하는 메탈밴드 ‘해머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메탈 음반 수상에 빛나는 ‘메써드’와 ‘램넌츠 오브 더 폴른’, EBS 헬로루키 출신의 스래시 메탈밴드 ‘두억시니’ 등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담아 단단하고 묵직한 사운드로 총 6곡을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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