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관,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참여서점 모집

최광석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5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 참여서점을 모집한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작년에 이은 연속사업으로 지난해엔 인천 동네책방 21곳에서 54회 운영했고, 책방별 특색 있는 구성으로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가을에 진행한 작년보다 기간을 늘려 3월부터 9월까지 책방별로 1~3회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0회에 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책담회는 도서의 저자를 초빙해 시민들과 대화하는 형태로, 책담회 취지에 맞는 도서 전 분야가 해당된다. 단, 한 책방에서 2회 이상 진행하게 될 경우, 최소 1회는 인천 작가를 초빙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2월 24일(월)까지이며, 신청접수는 한국근대문학관 이메일(lit@ifac.or.kr)로 받는다. 선정 결과는 2월 말 해당 책방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동네책방과 문학관의 협업으로 시민들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32-773-3805, 3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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