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트렌드 인천문화 2024’ 발간

최광석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트렌드 인천문화 2024’를 발간했다. 이번 발간물은 2024년 인천 문화예술의 주요 동향과 정책 흐름을 조망하고 분석해, 2025년과 그 이후의 전망을 담고 있다.

먼저 지난해 인천 문화예술을 돌아보고 정책 현황, 주요 이슈 등을 통해 인천지역의 문화예술계 전반을 분석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예술인 및 전문가의 좌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특히, AI와 예술의 융합,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기후위기 대응, 로컬리티 기반 문화예술 활동 사례 등 최근 이슈를 다루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발간물은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기획된 자료”라며,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현장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렌드 인천문화 2024’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연구자, 지역예술인과 시민에게 두루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