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인하대학교 이사장), 미국에서 별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현지시각) 새벽 0시 16분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미국에서 요양치료를 받았는데,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 회장은 인하대학교 정석인하학원 법인 이사장(2019. 1. 16까지)이기도 하다.

아들 조원태 (주)대한항공 사장도 인하대학교 이사(2020. 10. 13)이다.

대한항공은 운구 및 장례일정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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