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도서관,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 주선

최광석 기자

계양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천선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천선란 작가는 ‘천 개의 파랑’, ‘나인’, ‘무너진 다리’ 등 SF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며, 한국과학문학상과 SF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천 작가의 강연 주제는 ‘SF소설 읽기와 세계 바라보기’이다. SF문학이 제기하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아 탐색을 비롯해 창의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6일(수) 오후 2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진행하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중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032-540-44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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