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옥계동에 설치된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사진=경북도 제공) 2019.12.08

경북 구미 ‘AI 횡단보도’ 천국 첫 설치…인천/부평에도 AI 횡단보도와 AI신호등도 생겼으면

글쓴이: 발행인 기자

경북 구미 옥계동에 설치된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사진=경북도 제공) 2019.12.08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미에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옥계 신나리 2차 아파트 주변 옥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1곳에 최근 이 시스템이 설치돼 시범 운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훨씬 잘 보이는 ‘지능형 바닥 표지등’, ‘지능형 교통안전 표지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딥러닝 기반 보행자 속성 식별 기술’로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보행자와 차는 물론 교통신호 변화를 실시간 인식해 횡단보도 표지판과 바닥조명을 자동 점멸·점등하면서 경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밤이나, 비나 눈이 올 때도 잘 보이기 때문에 취약 시간대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인천 부평에서도 이면 도로에 AI횡단보도가 설치되면 효과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겠다 싶다. 그리고 횡단보도 색깔을 사람이 거널 때는 녹색으로 바뀌고, 지나가면 빨강색으로 전환되는 시스템도 구축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AI신호등 설치가 가능하겠다.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08_0000853497&c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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