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국내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인 중국인 여성(35)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지난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다 발열증세가 나타나 인천의료원으로 격리돼 치료를 받은 지 18일 만이다.
이날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의료원은 1번 확진자의 증세가 호전돼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고,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