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상생협력 특화사업에 2억5천원 투입, 49개 일자리 창출

by 정재환 기자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 등 4개 사업 선정

총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자리 49개를 창출한다

부평구가 인천시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 인프라 특성을 반영한 ‘2020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 외 3개 사업이 인천시의 특화 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자리 49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찾아가는 성평등 강사 양성’, ‘작은 도서관 운영인력 지원사업’, ‘기부식품 제공사업 운영지원’ 등이다.

이 중 ‘찾아가는 육아코칭 활동가 양성’은 지난해 50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활동가 28명을 양성했으며,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9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2019년도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우수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와 인천시가 상생·협력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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