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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혼동이다. 중국에 이어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되었다. 초기 방역 시스템은 잘 작동했다. 그러나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신천지 교회 집단 감염으로 세계 2위 확진자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이제 지역 감염을 염두해 둔 전략, 감염환자가 중증으로 가지 않게 하는 치료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정부는 지난 23일 세웠다.
여기 저기서 불안한 뉴스와 들어오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다. 정부와 언론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증상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치료 백신 개발이나 면역력을 높이는 수단들도 있다면 적극 전파해야 할 터인데, 이런 내용들은 국민들이 각자 찾아야 하는 어려움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인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다. 인도인이 아니라 중국인들로서 인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인구가 13억 정도되고, 이른바 의료체계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는데, 3명이 확진자고 사망자가 없다는 것이 너무 신기한 통계이자 정보이다.
최근 몇 몇 언론 매체에 한의사들이 코로나19와 인도의 연관성을 알리는 글을 쓰고 있다.
“인구가 많고 의료시설이 열악한 인도에선 희한하게도 신종 코로나 감염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를 추적해 봤더니 위장을 데워주는 한약재 강황 등 향신료를 일상으로 섭취하는 습관에서 기인한다고 유추한다.”-세종한의원원장,한의학박사 김용복.
지난 메르스 사태 때 외국 언론들은 한국이 메르스로부터 강한 이유를 김치에서 찾는 사례들도 언급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인도가 강한 이유가 강황, 카레를 만드는 사용되는 식료를 먹는 습관에서 찾는 것은 합리적인 유추라고 할 수 있을 법하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인도 사례를 보면서, 지금 강황을 많이 섭취해서 면역력을 기르는 것도 일상에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각자 개인 노력의 일환으로 여겨져, 당장 강황으로 만든 인도 음식 카레를 먹기를 권해본다.
지금 이 사태에서는 뭐든 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