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문화단체, ‘송림동우체국’, ‘화평동우체국’ 폐국 반대 기자회견 가져

by 김성일 기자

25일 오후 10시 30분 인천 동구 송림우체국 앞에서 인천문화단체들이 ‘송림동우체국’과 ‘화평동우체국’ 폐국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도심 주민들의 어려움을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전개하고 있다”며 우체국이야말로 대표적인 생활 SOC형 기관인데, 정부 산하 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에서 경영논리로 우체국을 마구 없애는 것은 모순이며, 원도심 주민들의 불편과 고통이 가중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우정사업본부의 송림동우체국과 화평동우체국을 비롯한 원도심 내 우체국 폐국을 중단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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