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일 기자
10일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소재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 소속이며 양천구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의 같은 직장동료 코로나19 확진환자 B씨의 접촉자인 C씨(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 도두리마을 거주, 여, 76년생)에 대한 검체 검사결과 양성 판정되어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해 격리 입원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C씨는 B씨와 3월 6일, 3월 9일 두 번 만나 식사를 한 이력이 있으며 발열(37도) 증상이 있었고 확진환자 B씨와의 접촉자로 통보되어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시 방역대책반과 계양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서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동거가족은 없고 혼자 사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접촉자 추가 확인 후 검체 채취, 방역 등 후속조치는 물론, 이동경로 등을 신속하게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계양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