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건물에서 근무했던 A(여·26·부평1동)씨가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12일 현재 부평구의 총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8명(1명 퇴원)이며,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환자는 5명이다.
지난 2일부터 잔기침 증상을 보인 A씨는 7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11일 밤 양성 판정돼 12일 새벽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부평구는 A씨의 거주지와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며,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평구 확진환자(서울 콜센터 관련) 동선>
[3. 1.(일)] 자택 [3. 2.(월)~3. 6.(금)] 집(09:10) → 회사(10:00~17:00) → 자택(20:00)(자택-부평역-구로역-회사-구로역-부평역-자택. 지하철 및 도보 이용)
[3. 7.(토)~3. 8.(일)] 자택 [3. 9.(월)] 회사 출근 (3.2.~3.6.과 경로 동일) [3. 10.(화)] (회사 폐쇄) 자택 → 온누리중앙약국(13:05) → 부평지로돈까스(13:49) → 이디아 부평중앙점(13:56) → 집 (도보)※ 약국 방문 이후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3. 11.(수)] 자택 → 도보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13:50) → 자택 [3. 12.(목)] 양성확인 후 인천의료원 이송(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