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호, ‘홍영표 후보는 한국지엠을 더 이상 이용하지 말라’

by 4.15총선특별취재팀

9일 정의당 부평을 김응호 후보는 홍영표 후보에게 더이상 한국지엠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김응호 후보측은 지난 3월 23일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한 홍영표 국회의원이 한국지엠 철수설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서 “작년말 올해 신규채용이 600여 명이 이루어질 정도”라고 한 발언은 명뱍한 사실 왜곡이다고 주장했다.

김응호 후보측은 “홍영표 의원이 말하는 신규채용 내용은 작년 11월경에 이루어진 것으로, 대다수는 2018년 경영위기 당시 폐쇄된 군산공장의 해고자들인데, 홍영표 국회의원은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김응호 후보측은 홍영표 후보에게 ‘한국지엠 신규채용 600명’ 근거를 밝힐 것을 요구하면서 “몰랐다면 이는 겉으로는 대우자동차 출신임을 강조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허술한 지역구 활동을 해온 수준 미달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라며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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