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4.15총선특별취재팀
인천 GRDP의 15%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관한 집권여당 현역 후보가 한국지엠 관련 공약 현수막이 사라져 의아하다고 김응호 후보측은 13일 주장하고 니섰다.
김응호 후보측은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위치한 부평구을 지역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는 본선거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한국지엠 관련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응호 후보측은 ” 홍영표 후보는 토론회 이후 한국지엠 관련 공약 현수막을 모두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한국지엠 문제를 현수막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한 것은 4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임을 믿지 못할 정도의 치졸함과 함께 오만함까지 느껴지게 한다”고 덧붙엿다.
반면 김응호 후보측은 “한국지엠에 대해 친환경자동차생산기지화와 국가의 지원을 받기만 하고 자본을 철수하는 외국자본을 막기 위해 외국자본 먹튀방지법 제정 등의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