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각종 국제행사 대비와 관광객의 저렴하고 깨끗한 숙박시설 이용을 위한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5개소를 최근에 지정했다.
구는 지역 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을 받은 업소 136개소 중 평일 숙박요금이 5만 원 이하인 곳을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로 지정하고 있다.
구는 지정된 업소에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에 업소 명단을 게시해 관광객과 구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목록은 부평구 홈페이지→분야별정보→위생서비스→공중위생→The Best 공중위생업소 하단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가 부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범 업소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