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인천시 청소년활동 마을 안전지도 구축 사업 선정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2020 청소년활동 마을 안전지도 구축사업 청·사·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청’리단길(부평구‘청’ 및 전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길을 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로 주변 안전 환경을 탐색하고 개선활동을 펼쳐 주체적인 사회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맡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소년들에게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인천시민으로서의 애향심도 높인다는 목표다.

‘청’리단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부평구 일대를 탐색·탐방해 안전한 길, 위험한 길, 아름다운 길을 찾고, 드론으로 촬영해 맵을 제작하게 된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우선순위로 모집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기에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50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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