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방역활동 기여’감사패 수상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김장근 상임이사는 지난 6월 18일 인천광역시부평구보훈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권묘안)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의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권묘안 회장을 비롯한 부평구 8개 보훈단체 회장단이 참석하여 공단을 대표하여 감사패를 수상한 김장근 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은 금년 2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한달 뒤인 3월부터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자 집단감염 위기상황에 대응하고자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방역단’을 창단하고 공공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총 700회 이상 방역활동에 나섰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와 개인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공원 등 공공 장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외부 식당 이용하기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등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보훈단체시설, 어린이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장근 공단 상임이사는 “공단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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