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편집인
인천시교육청은 6월 22일(월)~23일(화) 2일간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0 인천교육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기념하여 인천교육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2년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학교 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를 극복해 나가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토론회를 통해 인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안된 정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을 마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144명은 혁신미래교육, 직업·진로·대안교육,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혁신지구, 교육균형발전, 동아시아시민교육, 평화교육, 학교자치, 역량중심 교직원정책 등 10개 분과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7월 15일(수) 제3회 온라인 광장 토론회로 이어져 미래 인천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만들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