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편집인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4일 관내 도서 지역 초등학생에 대한 학습지원과 정서 함양을 위한 ‘희망도서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도서는 어린이 종합 월간잡지 ‘어린이동산’이고, 문화적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대청, 덕적, 강화 등 도서 지역 초등학생 504명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하며 약 2,500만 원에 이르는 규모다.
박만규 인천영업본부장은 “희망도서 기증으로 인천의 소중한 꿈나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고, 학습 동기를 부여할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희망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청에서도 우리 인천 도서 지역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