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구 9개 보훈단체들을 만나 29일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6·25참전유공자회▲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특수임무유공자회의 각 부평구지회 단체장 및 보훈가족과 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격려품 전달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격려품은 공단 임·직원이 급여 끝전 모으기 등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마스크 900장을 전달했다.
박한섭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국가유공자 및 가족 분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공단이 전달한 마스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